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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의 증상
48시간 간격으로 반복 발열, 오한, 두통, 떨림, 빈맥, 빈호흡, 발한, 고열, 식욕 부진 등 |
가장 흔한 말라리아 증상은 발열, 오한, 떨림, 두통, 피로감, 식욕부진으로 심각해지면 폐렴과 신부전, 혼수상태 등의 합병증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린 후 바로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 짜게는 7일에서 2주 후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6~12개월가량의 잠복기를 가진 후 나타나게 되며 길게는 수년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질환의 증상과 비슷하여 확진이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도 있습니다.
말라리아가 의심이 되거나유행지역에 거주 또는 최근 1년 이내에 그러한 지역을 방문한 적 있다면 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말라리아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인도 등의 지역을 여행 시 감염되는 질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모기의 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환자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시에는 "항말라리아제" 복용 |
말라리아 백신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전염 위험 지역인 동남아, 중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을 방문 하는 것을 자제하며,
방문 예정 시에는 예방 약인 항말라리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피제와 살충제를 사용합니다.
말라리아 원인
말라리아는 기생충인 " 플러스모디움"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질환으로,
주로 "아노펠레스" 모기에 의한 물림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 질병은 많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매년 말라리아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말라리아의 원인은 플러스모디움 기생충의 네 가지 주요 종,
즉, P.falciparum, P.vivax , P.ovala 및 P.malariae의 의해 발생합니다.
이 기생충은 감염된 모기에 의해 사람의 혈류로 주입되며,
간에서 성장한 후 다시 혈액으로 돌아와 적혈구를 감염시킵니다. 이 과정은 적혈구의 파괴와 독소방출로 이어져 전형적인 말라리아 증상을 유발합니다.
말라리아의 전파는 모기에 의한 점염이 가장 일반적인 경로이지만, 감염된 혈액을 통한 전파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수혈, 오염된 주사기 사용, 또는 태아가 감염된 모체로부터 감염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특히 기후 변화와 모기 서식지의 변화는 말라리아 발병률과 지리적 분포에 영향을 미칩니다. 습한 기후와 높은 온도는 모기 번식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말라리아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말라리아 치료
처방 받은 약을 꾸준하게 복용합니다.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중간에 중단하면 재발 할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 치료는 주로 약물 요법에 의존합니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말라리아 기생충의 종류, 감염의 심각성, 환자의 나이, 임신여부 및 약물에 대한 저항성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키트 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을 방문하여 신속하게 검사가능합니다. 말라리아 약으로는 예상이 되는 원충의 약에 대한 내성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가 됩니다.
클로로퀸, 프리마퀸이 있으며 초기 3일은 클로로퀸, 이후 2주간 프리마퀸을 복용하게 됩니다
약물은 의사 지시에 따라 누락 없이 모두 복용해야 하며, 완치되더라도 2년 전후로는 혈액 속에 원충이 존재하여 재발할 수 있습니다.